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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10:30:00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주)이 최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를 긴급 지원했다.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은 2018년부터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아동 복지시설 어린이들의 교육 및 위생, 정서환경을 개선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이번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은 지난 8월 수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 광주의 지역아동센터를 긴급 지원했다.

경기도 광주지역은 지난 8월 일주일 간 약 600mm 이상 내린 폭우로 도로 파손,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이 지원에 나선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폭우로 인해 어른 무릎 높이만큼 물이 들어차 센터 전체가 잠기고, 센터 내의 모든 가전 및 가구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은 곳이다.

아이들의 저녁급식 제공이 어려울 정도로 주방의 싱크대와 수납장의 침수 피해가 크고, 곰팡이가 생겨나는 등 물이 빠진 후에도 정비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초토화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은 주방 환경 개선에 집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싱크대와 수납장을 교체하고, 주방을 깔끔하게 단장해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바꿨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긴급아동돌봄 등 센터가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긴급지원 예산을 편성해 침수 피해를 입은 센터가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면서

수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해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큰 피해를 입었다

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