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생리대 판매로 수입 3배 증가
손님들과 위생 관리 정보도 함께 나눠
플랜은 모든 소녀들이 편견이나 학대에서 벗어나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을 받아 위생적으로 월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플랜에서 교육을 받은 후 치링은 재사용이 가능한 생리대를 만들고 판매하여 수입을 3배로 늘렸다. 치링은 어렸을 때 암으로 다리를 잃게 되었지만 지금은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
네팔에서 월경 건강 및 위생 제품에 대한 부적절한 사회적 시선으로 소녀들은 학교에 다니길 꺼려 하고 있다. 이는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장애를 갖고 있는 여성이 느끼는 불평등은 더욱 심하다.
28살의 치링은
라고 말했다.
치링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장애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치링은 한쪽 다리로 걷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힘들었고, 일상적인 집안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재사용 생리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플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을 때 치링은 고민하지 않고 참여를 결정했다.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마인드와 생리대 재단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후 치링은 재봉틀과 스타트업 키트를 지원받았고, 이를 첫번째 생리대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치링은
교육 후 치링은 전보다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치링은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