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가라테 수업 진행
175명의 소녀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
어렸을 떄 텔리비전으로 가라테를 보는 것을 좋아했던 12살인 마수마 , 카라테 수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부모님을 설득해야만 했다.
방글라데시의 랑푸르의 고등학교 7학년인 마수마는 형제 4명 중 막내이다. 2019년 플랜이 마수마의 고등학교에서 JANO 프로젝트를 시작했을때, 그녀과 그녀의 친구들은 영양, 건강, 성평등, 위생 등을 배우기 위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다.
마수마는
라고 말했다.
JANO 프로젝트에서 진행되는 가라테 수업은 청소년, 특히 소녀들이 체력을 기르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플랜은 가라테 수업을 진행하며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전통적인 성 규범에 대해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녀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여러 폭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수마는
라고 말했다.
마수마의 학교에서 총 7명의 소녀들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수업 첫날에 소녀들은 다른 학교에서 참여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현재까지 총 175명의 소녀들이 닐파마리, 랑푸르 지역의 7개의 커뮤니티에서 가라테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매일 2시간씩 32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기간 동안 소녀들은 150개 이상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마수마는
라고 말했다.
마수마는 다른 소녀들도 가라테를 배우면 좋겠다고 말하며 언제가는 다른 소녀들도 가라테를 배울 수 있는 기관을 설립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