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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00:00:0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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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는 거의 8백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잃었으며, 6.5백만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또한 17.7백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7,000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972명의 아이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된 후로 우크라이나에서 수백만 명의 학령기 아동의 교육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대면 교육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며, 인터넷, 난방문제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미사일 폭격으로 인해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 또한 쉽지 않다.

2023년 2월 24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거의 8백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잃었으며, 6.5백만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또한 17.7백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7,000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972명의 아이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된 후로 우크라이나에서 수백만 명의 학령기 아동의 교육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대면 교육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며, 인터넷, 난방문제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미사일 폭격으로 인해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 또한 쉽지 않다.

2023년 1월 말까지, 총 2,631개의 교육 시설이 피해를 입고, 420개의 시설이 파괴되었다. 전 연령에 걸쳐 우크라이나 학생들과 아이들의 학습 손실이 심각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부지역에서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과 불발탄, 지뢰 등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하르키우와 미콜라이우와 같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플랜은 지난 1년간 우크라이나의 아동들과 젊은 여성들,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몇몇 주요 지역에 집중해 아동보호, 심지 정서지원, 교육등과 같은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40개의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지역에서 250,000명의 사람들을 지원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이야기

 

 

17세, 이고르

17살의 이고르는 우크라니아 남동부 지역인 헤르손에 살았다. 하지만 이고르는 현재 다른 친구 10명과 함께 위탁 가정에서 지내고 있다.

 

동생이 손가락을 다쳐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검문소를 통과해야 했어요. 검문소에서 러시아군은 버스에 타고 있는 모든 남자들을 내리게 했고,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문신이나 물건을 갖고 있는지 확인했어요. 여권과 통화 내역, 문자 메시지까지 모두 확인했어요. 거센 항의 끝에 여권만 겨우 돌려받을 수 있었어요. 전쟁으로 인해 워낙 많은 위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검문소에서 있었던 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부모님과 동생들이 많이 걱정됐었어요.

 

 

 

32세, 카테리나

카테리나는 난민캠프에서 남편, 아이들, 여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중서부 지역인 비니치아에 위치한 카테리나가 지내고 있는 캠프는 몰도바와 국경이 가깝다. 전쟁 전에는 결핵 환자를 위한 요양소였지만, 현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아들이 2명 있어요. 막내는 2월 25일에 두 살이 되고, 첫째는 11살이 됩니다. 작년 2월 24일 아침을 잊지 못해요. 미사일은 하늘을 날아갔고, 저는 아이들과 남편, 동생을 깨워서 지하실로 달려갔어요. 저희는 우크라이나의 다른 지역에 함께 지낼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없어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서웠어요. 어느 날, 바로 옆 아파트에 로켓이 떨어졌어요. 공포에 질려서 비명을 질렀어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무사히 캠프에 올 수 있었어요. 막내는 무슨 일이 있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이해는 못 하지만, 혼란스러워하고 있어요. 특히 큰아들은 이 상황을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계속에서 두려워하면서 잠을 잘 자지도 못하고, 비명을 질러요.

 

전력 공급이 어려워 아이들은 자정에서 새벽 두시에만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또한 전화로만 참여할 수 있고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보여주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34세, 야로슬라바

야로슬라바는 우크라니아 동부에 위치한 도네츠크에 살고 있었지만 현재는 중서부의 비니치아에서 살고 있다. 이곳으로 오기 전에 남편과 덜어져 지낼 수 없어 현관에 임시 방공호를 만들고 지냈지만, 이웃들이 모두 떠나며 함께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기차역에 도착했을 대,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열차는 하루에 2대 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당시에 유일한 화장실은 승강장에만 있었어요. 어렵게 기차를 탄 뒤에도 위험한 지역을 지날 때면 기차 직원들이 모든 전화를 끄라고 말했고, 비협조 시 기차에서 강제로 하차해야만 했어요. 상황이 계속해서 심각해지면 우리는 또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야 해요. 아이들과 저는 정말 집에 가고 싶어요

 

 

 

 

함께하는 힘, 플랜의 지원

 

 

어린이가 새로운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영어교사이자 번역가인 나탈리아는 2022년 3월에 우크라이나를 떠났다. 나탈리아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플랜이 지원하고 있는 HumanDoc 난민 통합 센터에 5살인 막내아들을 데려왔다. 플랜은 센터에서 난민들을 위해 통합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전문가들이 어린이와 성인들을 위해 심리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인들로 이루어져 도움이 필요한 엄마와 아이들과 더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전쟁으로 방공호에 대피해야 했는데, 아들이 자폐증이 있어 힘들었어요. 아들이 사이렌 소리를 많이 무서워했거든요.

 

나탈리아의 아들은 센터에 등록해 언어 치료를 받으며 짧은 시간 동안 긍정적인 발전을 보였다. 나탈리아은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사를 했으며, 안전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교사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난민이 된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법률 상담

HumanDoc재단은 플랜의 지원을 받아 바르샤바에 폴란드의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법률 지원 센터를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난민들에게 법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4명의 변호사가 함께 일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여성들로 구성된 소규모 법률 상담팀은 이혼, 이민, 고용 문제를 포함하여 전쟁으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한 보상 방법과 같은 다양한 문제에 대해 무료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외부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매달 약 370건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여성들은 대부분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언어와 사회적인 장벽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 또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한 자문도 필요하다.

법률 센터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25살의 올가는 2022년 3월 작은 여행 가방 하나만 들고 홀로 키이우를 떠나 폴란드로 왔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희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요. 우크라니아인들은 해외에서 일시적으로 특별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민법에 관련한 질문을 주로 많이 해요. 많은 여성들이 남편과 떨어져 있어서 주로 가족과 관련한 법이나, 일자리 노동법, 세금 및 보험과 관련된 상담을 주로 해요. 상담을 통해서 서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있으면 서로를 연결해서 심지적 지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요.

 

 

 

정착을 돕는 일자리 지원

다리아나는 폴란드 우치에서 플랜이 아동발달재단과 협력하여 지원하는 스핀카 데이케어 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플랜과 함께하고 있는 스핀카 데이 케어 센터에서 다리아나는 폴란드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 아동들을 함께 가르칠 수 있다.

다리아나는 어머니와 함께 전쟁 후 폴란드로 왔다. 다이아나와 어머니는 광고를 통해 알게 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5일 간 대면 수업을 통해 폴란드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유치원에서 실습을 마친 후 스핀카 데이 케어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춤, 노래,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전쟁을 겪은 아이들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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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는 거의 8백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잃었으며, 6.5백만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또한 17.7백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7,000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972명의 아이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된 후로 우크라이나에서 수백만 명의 학령기 아동의 교육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대면 교육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며, 인터넷, 난방문제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미사일 폭격으로 인해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 또한 쉽지 않다.

2023년 2월 24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거의 8백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잃었으며, 6.5백만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또한 17.7백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7,000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972명의 아이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된 후로 우크라이나에서 수 백만 명의 학령기 아동의 교육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대면 교육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며, 인터넷, 난방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미사일 폭격으로 인해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 또한 쉽지 않다.

2023년 1월 말까지, 총 2,631개의 교육 시설이 피해를 입고, 420개의 시설이 파괴되었다. 전 연령에 걸쳐 우크라이나 학생들과 아이들의 학습 손실이 심각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부지역에서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과 불발탄, 지뢰 등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하르키우와 미콜라이우와 같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플랜은 지난 1년 간 우크라이나의 아동들과 젊은 여성들,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몇몇 주요 지역에 집중해 아동보호, 심지 정서지원, 교육 등과 같은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40개의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지역에서 250,000명의 사람들을 지원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이야기

 

 

17세, 이고르

17살의 이고르는 우크라니아 남동부 지역인 헤르손에 살았다. 하지만 이고르는 현재 다른 친구 10명과 함께 위탁 가정에서 지내고 있다.

 

동생이 손가락을 다쳐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검문소를 통과해야 했어요. 검문소에서 러시아군은 버스에 타고 있는 모든 남자들을 내리게 했고,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문신이나 물건을 갖고 있는지 확인했어요. 여권과 통화 내역, 문자 메시지까지 모두 확인했어요. 거센 항의 끝에 여권만 겨우 돌려받을 수 있었어요. 전쟁으로 인해 워낙 많은 위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검문소에서 있었던 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부모님과 동생들이 많이 걱정됐었어요.

 

 

 

32세, 카테리나

카테리나는 난민캠프에서 남편, 아이들, 여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중서부 지역인 비니치아에 위치한 카테리나가 지내고 있는 캠프는 몰도바와 국경이 가깝다. 전쟁 전에는 결핵 환자를 위한 요양소였지만, 현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아들이 2명 있어요. 막내는 2월 25일에 두 살이 되고, 첫째는 11살이 됩니다. 작년 2월 24일 아침을 잊지 못해요. 미사일은 하늘을 날아갔고, 저는 아이들과 남편, 동생을 깨워서 지하실로 달려갔어요. 저희는 우크라이나의 다른 지역에 함께 지낼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없어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서웠어요. 어느 날, 바로 옆 아파트에 로켓이 떨어졌어요. 공포에 질려서 비명을 질렀어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무사히 캠프에 올 수 있었어요. 막내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이해는 못 하지만, 혼란스러워하고 있어요. 특히 큰아들은 이 상황을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두려워하면서 잠을 잘 자지도 못하고, 비명을 질러요.

 

전력 공급이 어려워 아이들은 자정에서 새벽 2시에만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또한 전화로만 참여할 수 있고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보여주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34세, 야로슬라바

야로슬라바는 우크라니아 동부에 위치한 도네츠크에 살고 있었지만 현재는 중서부의 비니치아에서 살고 있다. 이곳으로 오기 전에 남편과 덜어져 지낼 수 없어 현관에 임시 방공호를 만들고 지냈지만, 이웃들이 모두 떠나며 함께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기차역에 도착했을 대,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열차는 하루에 2대 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당시에 유일한 화장실은 승강장에만 있었어요. 어렵게 기차를 탄 뒤에도 위험한 지역을 지날 때면 기차 직원들이 모든 전화를 끄라고 말했고, 비협조 시 기차에서 강제로 하차해야만 했어요. 상황이 계속해서 심각해지면 우리는 또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야 해요. 아이들과 저는 정말 집에 가고 싶어요

 

 

 

 

함께하는 힘, 플랜의 지원

 

 

어린이가 새로운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영어 교사이자 번역가인 나탈리아는 2022년 3월에 우크라이나를 떠났다. 나탈리아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플랜이 지원하고 있는 HumanDoc 난민 통합 센터에 5살인 막내아들을 데려왔다. 플랜은 센터에서 난민들을 위해 통합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전문가들이 어린이와 성인들을 위해 심리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인들로 이루어져 도움이 필요한 엄마와 아이들과 더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전쟁으로 방공호에 대피해야 했는데, 아들이 자폐증이 있어 힘들었어요. 아들이 사이렌 소리를 많이 무서워했거든요.

 

나탈리아의 아들은 센터에 등록해 언어 치료를 받으며 짧은 시간 동안 긍정적인 발전을 보였다. 나탈리아는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사를 했으며, 안전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교사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난민이 된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법률 상담

HumanDoc재단은 플랜의 지원을 받아 바르샤바에 폴란드의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법률 지원 센터를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난민들에게 법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4명의 변호사가 함께 일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여성들로 구성된 소규모 법률 상담팀은 이혼, 이민, 고용 문제를 포함하여 전쟁으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한 보상 방법과 같은 다양한 문제에 대해 무료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외부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매달 약 370건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여성들은 대부분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언어와 사회적인 장벽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 또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한 자문도 필요하다.

법률 센터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25살의 올가는 2022년 3월 작은 여행 가방 하나만 들고 홀로 키이우를 떠나 폴란드로 왔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희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요. 우크라니아인들은 해외에서 일시적으로 특별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민법에 관련한 질문을 주로 많이 해요. 많은 여성들이 남편과 떨어져 있어서 주로 가족과 관련한 법이나, 일자리 노동법, 세금 및 보험과 관련된 상담을 주로 해요. 상담을 통해서 서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있으면 서로를 연결해서 심리적 지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요.

 

 

 

정착을 돕는 일자리 지원

다리아나는 폴란드 우치에서 플랜이 아동발달재단과 협력하여 지원하는 스핀카 데이케어 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플랜과 함께하고 있는 스핀카 데이 케어 센터에서 다리아나는 폴란드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 아동들을 함께 가르칠 수 있다.

다리아나는 어머니와 함께 전쟁 후 폴란드로 왔다. 다이아나와 어머니는 광고를 통해 알게 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5일 간 대면 수업을 통해 폴란드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유치원에서 실습을 마친 후 스핀카 데이 케어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춤, 노래,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전쟁을 겪은 아이들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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