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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13:59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미얀마-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와 지역사회에 큰 피해 및 다수 지역서 이재민 발생
플랜, 여자아이와 젊은 여성에 대한 관심과 우려 표명...착취 및 폭력으로부터의 보호가 최우선

지난 14일 대형 사이클론 모카가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 상륙했다. 모카는 난민 캠프와 지역사회를 강타하면서 심각한 손상과 피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플랜 방글라데시 대표 카비타 보즈는 방글라데시의 콕스 바자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과 지역민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그는 사이클론이 영향을 끼친 수천 명의 가족들 외에도 아동, 여자아이, 여성, 노인들 등 약자들에 대해 걱정했다.

 

이런 긴급 상황에서 여자아이들과 젊은 여성은 성적 폭력과 착취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취약합니다.

 

사이클론 같은 대규모 자연 재해는 아동과 성인에게 모두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 여자아이들과 젊은 여성들에게는 심리적 불안을 야기할 수 있죠. 사이클론이 끝나도 공포, 불안, 우울증 등의 후유증을 겪게 되며 치료를 위해 심리 지원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에 플랜은 기후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을 방글라데시의 난민 캠프와 지역 사회들에 배치하는 등 여러 외부 단체들과 협력 중이다. 또한 대피소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배부하고 있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이미 약 6백만 명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며, 120만 명이 대피한 상황이다. 기존 대피소가 불안정해지자 정부는 종교 시설을 임시 대피 장소로 지정했다.

플랜 미얀마의 대표 하이더 야쿱은

사태가 매우 심각한 만큼 여자아이들과 젊은 여성들을 비롯해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플랜은 이들을 착취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영양, 위생과 청결 등 여러 측면에서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플랜은 이미 시트웨에 긴급 구호팀과 함께 사이클론 타격을 입은 사람들에게 나눠 줄 식량, 물과 구급상자 등을 보냈습니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