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022년, 프로젝트 시행해 3,000명 이상 정규 교육 과정 이수 가능
여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을 응원하는 Lets go to school 프로젝트
11살의 다이터우는 7명의 형제가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다이터우의 엄마는 형제 중 두 명만 학교에 보낼 형편이었기 때문에 다이터우는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서아프리카에 있는 말리는 세계 최빈곤국 중 하나이다. 교육은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려나며, 최근에는 5세~17세 사이의 아동, 이백만 명이 중퇴했다. 말리의 15세~24세 사이의 청소년 절반이 문맹이다.
다이터우와 같은 여자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해도 사회적으로 남자아이들의 교육을 더욱 우선시 하므로 학교에 다니기 어렵다. 또한, 학부모들과 지역 리더들은 여자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것은 의미가 없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혼자서 자녀들을 양육하는 다이터우의 엄마는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다면, 조혼과 같은 지역적 관습은 멈출 수 있다. 많은 아이는 가정에 책임을 다하도록 중퇴를 강요받고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여자아이들은 학교에 지속해서 다니는 여자아이들 보다 18세 이전에 조혼할 확률이 더 높다.
학교 밖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 플랜은 Let`s go to school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말리의 시카소(Sikasso)에서 60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3년 이상 30,000명의 아이를 지원하고 있다. 학습 센터인 `스피드 스쿨`에서 6세~12세의 아이들은 포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아이들이 다시 정규 학교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9개월 동안 집중 수업을 지원한다.
학습 센터인 `스피드 스쿨`을 운영하는 부구니(Bougouni)에 사는 다이터우는 2022년 `스피드 스쿨`에 등록해 최근에 졸업했다. 다이터우의 선생님은
라고 말했다.
다이터우는 가족의 자랑이 되었다. 특히 그녀의 엄마는
라고 말했다.
다이터우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빠를 따라와 창문 너머로 수업을 지켜보는 대신, 다이터우도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이터우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빠를 따라와 창문 너머로 수업을 지켜보는 대신, 다이터우도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이터우에게 장래 희망을 묻자, 그녀는
라고 말했다.
플랜의 Let`s go to school 프로젝트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2022년, 해당 프로젝트가 시작한 이후 3,000명의 학생이 정규 교육 과정을 듣게 되었으며, 50% 이상이 여자아이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