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전쟁과 분쟁에서 어린이는 죄가 없습니다.

현재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에서 계속되는 분쟁으로 2,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는 보고에 따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은 다시 한 번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합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10월 7일 폭력 사태가 격화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어린이 수는 2,05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가자지구의 총 사망자 수는 5,800명(10월 24일 기준)에 달하며 부상자는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에 따르면 1,400명의 이스라엘인과 외국인이 사망했으며, 10월 22일 이스라엘 당국이 767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이 중 27명은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를 죽이거나 부상을 입히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전쟁과 분쟁에서 어린이는 항상 죄가 없으며 표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플랜은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게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며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고 인도주의 원칙을 존중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합니다.

가자지구, 서안지구, 이스라엘의 어린이들은 폭력과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야 할 시기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할 공동의 책임이 있습니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은 전쟁의 트라우마와 지속적인 폭력의 결과로 고통을 겪을 것이며, 장기적인 정신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구호 물품을 전할 트럭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도착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은 반갑지만, 더 많은 지원이 신속하게 필요합니다. 가자지구에는 140만 명의 난민이 있으며 이 중 절반 가량이 어린이로, 이들은 식량, 식수, 위생 및 위생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혼잡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54대의 트럭이 가자 지구에 도착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유엔 관계자들은 현지의 긴급한 필요를 충족하려면 하루에 최소 100대의 트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는 하루에 최대 200명의 여성이 출산하고 있으며, 유엔 세계보건기구는 의사들이 마취나 기타 기본적인 수술 용품 없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자지구에는 연료가 공급되지 않아 병원 발전기를 가동하기 위한 연료가 절실히 필요하며, 120명의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플랜은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과 구호 물자 및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자유로운 접근을 촉구합니다. 이 두 가지 요구는 모두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쟁과 분쟁에서 항상 무고한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을 심각한 위험이 있습니다.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에서 2,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했습니다.

어린이는 언제나 무죄이며 결코 공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플랜은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게 즉각적인 휴전을 계속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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