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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11:28:29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현대건설-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플랜코리아, 재난안전용품 보급 및 재난예방교육 실시

● 안전의 중요성과 재난에 대한 대응력이 체화될 수 있도록 4년째 지속

● 플랜코리아 오나미 홍보대사도 전달식에 참여해 모의 대피 훈련에 함께 참여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 등 3개 기관이 함께 지난 11월 21일 포항 대흥초등학교에서 재난 상황 시 아동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예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지진과 같은 재난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용품을 보급하고, 재난예방교육 및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상황 대응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 날 행사에는 현대건설의 문제철 상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재식 부이사장,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플랜코리아 오나미 홍보대사가 함께 했다.

2019년 경주를 시작으로 2021년은 부산 지역, 2022년에는 포항 지역까지 확대한 이 사업은 22개교 10,000여 명의 아동 및 아동 보호자(교직원)에게 11,000개의 재난안전 경안전모를 보급해 왔다.



올해에는 재난안전교육 반복의 중요성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4년 간 사업 진행을 했던 경주, 부산, 포항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15개 학교 5,300명의 아동과 550여명의 교사들에게 재난안전보조가방 5,500여 개와 500여 개의 지도자용 재난대피가방을 배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상황 속 대처 능력 체화를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및 모의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금년에 전달한 재난안전보조가방은 보호대가 삽입되어 아이들이 재난안전모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겉면에 차량 제한 속도 30km/h가 기재되어 등하교 시 보조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사용 재난대피가방은 소화스프레이, 경광봉, 랜턴, 드로우백 등이 수납 되어 재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효과적으로 인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재난안전교육은 이론을 포함하여, 지진이나 재난 발생 시의 화재 상황을 염두하여 책상 밑으로 피난하는 순서부터 학교 대피 동선에 따라 밖으로 나가는 대피훈련 등을 통해 아이들이 몸으로 익혀 재난 상황 시 대응력을 높이고 피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안전의 중요성과 재난에 대한 대응력이 체화될 수 있도록 하는 이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