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1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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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영부인, 글로벌 걸스 재단(GGF) 홍보대사로 임명
2025년 2월 16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아프리카 연합(AU) 정상회의에서 말라위 영부인 모니카 차퀘라(Monica Chakwera)가 글로벌 걸스 재단(GGF)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모니카 차퀘라 여사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소녀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성차별과 구조적 장벽을 허물고, 소녀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명은 차퀘라 여사가 플랜 말라위와 협력하며 소녀들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또한, 그녀는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영부인 기구(OAFLAD)의 일원으로서 교육, 의료 서비스, 경제적 자립 기회 확대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해 왔습니다.
글로벌 걸스 재단(GGF)은 소녀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독립적 기관으로, 플랜과 협력하여 성차별을 해소하고 정책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GGF와 플랜은 소녀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이들의 경험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