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과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캠페인 가능성 제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오로지(OH_ROZY, 이하 ‘로지’)’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버추얼과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캠페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버추얼 인플루언서’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로커스 사옥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로지는 약 17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다. 아울러 로지 IP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로커스(LOCUS)는 고퀄리티 CG 기술과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퇴마록], [유미의 세포들], [레드슈즈]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전문 콘텐츠 기업이다.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앞으로 로지는 플랜과 함께 지구촌 여아들의 권리와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플리마켓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여아 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하고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플랜 관계자는 “로지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홍보대사 모델로 나눔의 가치를 MZ세대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앞으로 로지가 플랜과 함께 지구촌 소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