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소녀들의 삶을 체험해보는 다양한 나눔 체험 이벤트 진행
지구촌 소녀들을 응원하는 SNS 이벤트는 10월 11일까지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가 9월 25일(목),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세계 여자아이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Girl Child)’을 기념해 지구촌 소녀 응원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팬들, 그리고 에버랜드를 찾은 많은 입장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개도국 소녀들의 삶을 VR로 체험해보기 △물동이 옮기기와 학교 가는 길 체험 △소녀 평등 응원 타투 부착 △SNS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인플루언서와 관람객들은 평등을 상징하는 제스처와 응원 문구가 담긴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소녀들의 권리를 응원하는 물결’을 만들어냈다. 행사장에서 촉발된 캠페인 열기는 SNS를 통해 확산되며 성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플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지구촌 소녀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응원의 목소리를 내주어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더욱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소녀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스타그램을 통한 ‘지구촌 소녀 응원 이벤트’는 오는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까지 계속된다. 참가 방법은 평등을 응원하는 이퀄모양 제스처나 하트 포즈 등을 담은 사진을 촬영한 뒤, 해시태그 #플랜코리아 #세계여자아이의날 #지구촌소녀들의꿈 #LetMeBeAChildNotAWife 등을 포함해 업로드하면 된다.
플랜은 앞으로도 전 세계 소녀들이 차별과 제약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