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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10:29:18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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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 플랜코리아 노영찬 회장을 포함한 플랜 대표단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플랜의 프로그램과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과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랜코리아 노영찬 회장과 플랜 인터내셔널 국제이사회 폴 알만 회장, 플랜 인터내셔널 본부 탐 밀러 대표로 구성된 플랜 대표단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다양한 개발이슈를 가지고 토론하였으며, 개발 NGO로서 플랜이 교육과 보건, 어린이 인권, 생활환경 개선, 식수 및 위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들의 삶을 장기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플랜 대표단은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플랜의 UBR 캠페인(Universal Birth Registration Campaign, 아동출생등록캠페인) 경과를 알리기도 하였다.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휘아래 2005년 발족된 이 캠페인으로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출생등록을 마칠 수 있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외교관 시절부터 플랜의 활동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플랜의 개발활동에 유엔기관들이 잘 협력하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 관련 활동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프리카의 가뭄과 기아, 중남미의 홍수와 허리케인, 쓰나미, 파키스탄 지진과 같은 주요 재난에 대한 플랜의 활동과 관련하여 세계 각국에서 일하고 있는 플랜 직원들의 안전을 염려하기도 했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논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플랜 창립 7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는 축하인사를 전하며 마무리됐다.

 

<사진: 플랜 한국위원회 노영찬 회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참모들과 함께 플랜의 프로그램과 어린이 관련 이슈를 논의했다. 좌로부터  플랜 한국위원회장 노영찬, 플랜 인터내셔널 국제이사회장 폴 알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플랜 인터내셔널 본부 대표 탐 밀러 >